
우크라이나, 독일, 한국, 태국 작가 5인의 그룹전 ‘말해질 수 있(없)는; Words (don’t) come easy’ 전시
333갤러리/서울은 게스트 큐레이터 목홍균의 기획으로 우크라이나, 독일, 한국, 태국 작가 5인의 그룹전 《말해질 수 있(없)는; Words (don't) come easy》를 개최한다. 전시는 언어로 포착될 수 있는 것과 포착될 수 없는 것 사이의 긴장을 탐구한다. 말해질 수 있는 것과 말해질 수 없는 것 사이의 공간, 그려진 형상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,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할 수 없을 때, 우리는 그 틈을 스스로 해석해야 하며, 그 과정에서 의미의 유동성을 경험하게 된다. 관객은 작품을 보고 언어로 설명하고 싶어